수준차이가 나는 중국 축구

중국이 한국 축구의 벽을 넘기엔 아직 수준차가 많이  난 경기였습니다 ..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2차 예선 대한민국과 중국 축구 경기 결과는 한국이 손흥민의 멀티골 2골 1도움과 더불어 이강인의 길패스, 김민재의 괴물 수비를 중심으로 중국을 3대0으로 원정 완승을 거두었는데요.

경기를 거듭할수록 클린스만 감독의 완전체 모습을 점점 더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중국전 원정 경기에서도 , 일방적인 중국 홈팬들의 응원속 경기였지만 실력으로 중국을 제압해 나가는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능력이 아무 문제 없음을 보여준 경기라고 평가할수 있습니다.

전반전 초반에 터진 손흥민의 PK골로 시작해 한국은 경기내내 중국을 앞도했습니다 .
전반 종료 직전에는 좀처럼 보기 드문 손흥민의 헤더골 골장면까지 볼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경기를 풀어가는데 중심은 역시 이강인의 역할이 두드러졌으며, 수비의 든든함은 괴물수비수 김민재가 버텨줌으로써 전체적인 공수의 안정성을 보여준 경기라 볼수 있습니다.

이강인의 드리블 능력은 중국전에서도 여실히 돋보였습니다 
이강인의 출전은 축구 보는 재미를 더욱 더 불러 일으켜주기도 하거니와 공격 포인트에 거의 관여할 정도로 

이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심에 우뚝 선 경기였습니다 .

중국 선수들도 한계가 분명 있었던 경기 였는데, 한마디로 요약하면 김민재가 버티는 수비벽을 뚫고 골을 만들어 내기엔

중국 공격수들은 아직 멀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

최근 연이은 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보여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결과에서도 볼수 있듯이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수비 안정은 공격 전개나 역습에서도 매우 중요한 전술 중 한 부분인데, 든든한 버팀목이 버티고 있음에 중국 선수들도 결국 한국 골문을 여는대는 아직은 역부족 아닌가 싶습니다.

후반들어서도 한국은 중국을 압도적으로 경기를 지배해 나가며 경기를 풀어 나갔는데요.
경기 종료 직전에 손흥민의 프리킥을 수비수 정승현 선수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원정 중국전을 3대0 완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중국의 방송이 그래도 괜찬게 객관적으로 방송을 하던데 , 한번 보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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